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컴오피스 한글/버전 (문단 편집) ===== 97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HWP97.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5.postimg.org/HWP97_FEVINFO2.png|width=100%]]}}} || || 오리지널 || 기능강화판 || [[파일:E$$00001.gif]] 버전 4.5. 1997년 9월 22일에 출시된 버전으로, 처음으로 패키지(한컴홈 97, 한컴오피스 97) 상품이 가장 먼저 출시된 버전이기도 하다. 9월 23일에 대학생용인 아카데믹 에디션, 12월 1일에 중소기업용인 이코노믹 에디션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고,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1998년 4월 30일에 중소컴퓨터제조업체 및 조립대행업체를 위한 한글 단품 형태인 '한글97 상가 번들용'이 발매되기도 했다. 한/글 버전 중에서는 처음으로 플랫버튼 UI를 적용하면서, 기존의 한/글 96에 비하면 UI가 깔끔해졌다. 성능과 안정감, 특히 '''단축키 조합'''은 조금만 익숙해지면 편집 속도가 날아다니는 수준이다. 문서작성/편집만 한다면 마우스가 전혀 필요없다. 이 때문에 군 부대에서는 선임병들이 후임병들에게 마우스를 빼고 단축 키 숙련을 지시할 정도였다. 경찰서에서 조서를 쓸 때는 근 10여년간 업데이트 안 하고 이걸 사용했고[* 이건 비화가 있는게 정작 내려오는 한/글은 신버전인데 한/글과 연계 작동하는 전자결재시스템이 97하고만 호환돼서였다고 한다.] 군 부대 또한 2008년경까지 이걸 쓰는 부대들이 존재했다. 하지만 단축키가 많이 바뀌어서 그동안 단축키를 97로 외운 행정병들은 이후 버전을 사용하기 힘들어했다. 그러나 이 시점도 여전히 되돌리기는 완벽히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고 삭제된 문구를 저장해 뒀다가 복원하는 형식이었다. 거기에 사용법을 어느 정도 숙지해야 해서 불편했다. 게다가 '''3회까지만 내용을 되돌리는 것이 가능했기에''' 3회가 넘어가면 그 이전 내용 되살리기는 불가능하다. 이 때 사용된 HWP 3.0 포맷은 가장 오랫동안 표준으로 쓰였으며, 다음에 나온 형식이 워디안/2002이므로 해당 저장 포맷은 읽을 수 없다. 또 바이너리 파일 형식 대신 [[XML]] 형식으로 보관하는 HWPML이라는 형식이 추가됐다. [[확장자]]는 *.hml이며, 호환성을 높이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졌겠지만 다른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 여기서의 HWPML 버전은 1.1이며, 이 HML은 네이버가 웹 오피스를 발표하면서 지원하게 된다. 글이 들어가는 네모난 상자 개체(2.x 버전부터 추가된 것)가 기존에는 글상자와 글단추로 나뉘어 있었으나 이 버전부터 글단추가 없어지고 글상자에 통합됐다. 이때부터 한자를 일본식 [[신자체]]와 중국식 [[간화자]]로 표시되게 하는 글꼴이 지원됐다. 텍스트는 한국식 정체자로 입력해도 시각적으로는 일본식 신자체(약자)나 중국식 간화자(간자)로 나오게 하는 일종의 [[직결식 글꼴]]. 신명조가 그 예인데, 그냥 신명조를 선택하면 한자가 한국식 정체자로 나오고 '신명조 약자'를 선택하면 한자가 일본식 신자체로, '신명조 간자'를 누르면 한자가 중국식 간화자로 표시된다. 예를 들어, '大韓民國'이나 '尹錫悅'을 쓰고 폰트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 일반 폰트 || 大韓民國 || 尹錫悅 || || 약자 폰트 || 大韓民国 || 尹錫悦 || || 간자 폰트 || 大韩民国 || 尹锡悦 || 일명 [[전과(범죄)|빨간줄]]이라고 불리는 ~~[[문법 나치|악명 높은]]~~ 맞춤법 도우미가 도입된 최초의 버전이다. 여담이지만 한/글 97 초기버전은 한/글 버전 중에서 96과 같이 시작음이 있었는데 우주유영.wav였다. 하지만 얼마 후에 등장한 기능강화판에서는 시작음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면서 사실상 시작음이 없어졌다. 그 외에도 초기버전과 기능강화판을 비교하면 툴바 구성도 좀 달라지고 기능이나 안정성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시작음을 살리고 싶다면 C:\\HNC\\USER\\hnc.ini 파일의 첫 문단을 아래와 같이 수정하면 된다. 참고로 이 방법을 응용해서 임의의 효과음을 시작음으로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HNC Sound] >Enable=TRUE >Sound file=C:\\HNC\\app\\hnc\\우주유영.wav 참고로, 64비트 윈도우 환경에서는 설치 프로그램이 뜨지 않는다. 설치 프로그램이 16비트 프로그램인 것이 원인으로, 64비트 윈도우는 아키텍처 구조상 16비트 프로그램의 실행이 불가능하다. 32비트 윈도우의 경우 [[Windows 10]] 32비트 기준으로 NTVDM을 설치하면 설치 프로그램이 뜨며,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설치를 안내하는 창이 나타나므로 쉽게 설치 가능하다. 이 때문에 정말로 사용이 불가능할까 싶지만, 사실 인스톨러만 그렇고 프로그램 자체는 정상 실행이 가능한지라 설치가 되는 다른 PC에 설치한 뒤 한글 97 프로그램 폴더 내용을 통째로 복사해서 심고 윈도우 설정 파일을 조금 수정해 주면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하면 [[Windows 11]]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http://tpholic.com/xe/5416212|#]] 다만 한/글 97과 내부적으로 연결된 몇몇 프로그램들은 16비트 기반이고, 억지로 끼워넣어 실행되게 하는 것이니만큼 비록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일부 기능이 정상 실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매크로 기능이 있는데 97의 매크로 기능을 사용하려면 2002를 깔아야 한다. 그러나 1997년 IMF가 터지고 정부 기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가 적발될 정도로 [[불법복제]]가 성행해[* 1994년 조사에 따르면 한해 컴퓨터가 180만 대가 팔렸고 그중 83%(150만 대)가 아래아 한글을 쓰고 있었지만, 실제로 팔린 아래아 한글은 30만 개에 불과했다고 한다.] 매출 감소 등으로 인하여 회사가 부도 직전까지 몰리게 됐다. 이 때 MS에서 한/글 개발 포기와 소스 코드 제공을 조건으로 한글과컴퓨터에 250억 원의 투자를 제안했다. 하지만 한글지키기운동본부에서 태클걸고 100억 원을 지원하면서 계약이 파기되고 극적으로 회생했다. 16비트로 작성된 앱이라서 그런지 비트맵 테마가 호환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